안녕하세요.
11년 만에 찾은 아빠는 안만나도 됩니다.
이미 아빠가 아닙니다..
출생신고도 안되어 있다가, 이제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....
23살 조하나양.....
배우를 꿈꾸고, 조금 씩 활동도 시작하려 했는데...
이백만원도 안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, 혼자 괴로워하다가...
스스로 삶을 정리했습니다.
아이들은 항상 돌봐줘야, 사회가 돌봐줘야 합니다....
사기꾼에 관대한 세상을 바꿔야 겠네요....
감사합니다.